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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연합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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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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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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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개 산업단지 경영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연합회가 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연합회는 두원전선 대표이사 김상복(사진 가운데) 서부산단선도경영인협의회 회장을 초대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사무처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내에 설치할 것입니다.
김회장은 전국에 19개 산업단지, 22개 경영자협의회가 있었지만 지역별로 나눠져 있다보니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했다고 설명하며 40년이 넘는 국가산업단지 역사에도 불구, 이제서야 연합회가 출범한 것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막중한 책임감으로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이며, 아울러 입주기업 간 교류활성화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력 향상과 R&D역량 강화, 기술개발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이익 추구 △정부의 제조업 및 산업단지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3백 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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